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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맛집

부산 영도 카페 : 영도 신기산업 카페 & 신기잡화점

 

벌써 한 달 전(시간이 빠른 걸까 내가 게으른 걸까,,,)​ 부산여행에서 다시 서울로 복귀 전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하며 부산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러 간 곳. 영도 신기산업 카페. 그러고 보면 감자씨는 참 서치를 잘하는듯 예쁜곳 핫한곳 참 잘찾는다 .

신기카페 외관이다.


신기산업에 도착하면 주차요원? 주차를 안내해주는 분이 계시다. 주차를 하고 내리면 와.. 엄청난 규모의 카페임을 알수있다. 총 4층?에 야외 테라스까지 있는 카페. 사진을 너무 우리 위주로 찍어서 외관이 반도 안나왔다.. 으으 아쉽 신기산업은 영도바다가 훤히 보이는 바다 조망 카페! 창가자리는 어디가나 인기자리.. 하지만 창가자리가 아니어도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전체적으로 예쁘다.

커피잔도 이뻐요.
인테리어도 이쁘구요.
초록초록 예쁘죠

내가 좋아하는 초록 초록 식물천지~ 아이 조아아

 

​커피주문하고 사진찍으며 기다리기 찰칵 찰칵. 천장에도 초록이♡ 커피를 시키니 옛날 뽑기 같은걸 주셨다. (아..사진어디갔지) 펼쳐보면 등수가 나오는데 우린 마지막..젤낮은 등수 ㅋㅋ 카페앞에 있는 신기잡화점에 가면 등수별로 상품을 주니 받아가라는 안내를 해주신다.

인기자리 창가자리.

커피를 받아 윗층으로. 조금 기다려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크 바다보소 경치 참 좋구여 저녁에 보면 정말좋겠단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우린 얼른 돌아가야하기에 더 있을수가 없다 흑..이 윗층에는 회의실처럼 또다른 공간도 있었다. 정말 엄~청 크다 건물 하나가 카페이니까..

 

카페에서 보이는 신기잡화점 모습.

아쉽지만 얼른 돌아가야하기에 금방 자리를 뜨다 이왕온거 신기잡화점도 재빨리 둘러보고 가기로! 카페 창으로 보이는 신기 잡화점. 외관부터 궁금궁금하게 생겼다 처음 들어올때도 저긴 뭐하는 곳인가 궁금궁금하지요.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신기잡화점.

입구에는 이 아이가 반기고 있다ㅋㅋ 이 아이를 지나면 지하입구가 나온다. 사진처럼 계단을 내려가면 신기잡화점이 등장. 문구부터 시작해서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있다. 이 공간도 꽤 크다. 여기서 커피 살 때 준 뽑기를 상품으로 교환해준다. 5등? 뽑기 상품은 스티커였다. 맘에드는 스티커를 골라 두장 겟.

귀여운 책갈피

그리고 나 닮았다며???????????응???  감자씨가 귀여운 책갈피도 하나 사줬다. 나 닮았다니까 귀엽다 해야지^^; 

 

이거니끼다! 길가다 쭈았다!

이거니끼다! 길가다 쭈았다! 귀여운 사투리 포장지🤭🤭 구경 잠깐하고 (원래 같았으면 하나하나 다 구경할텐데 ㅠㅠ) 늦지않게 집에 도착하기 위해 헐레벌떡 서울로.. 조금 더 여유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구경할 요소가 참 많은 신기산업 카페. 이번엔 너무 아쉽게 둘러봤으니 기회가 된다면 해질쯤 방문해서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커피 한 잔 하고 싶다 크. 생각만 해도 짜릿해.  우리의 급 1박2일 부산 여행 마무리는 신기산업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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